석재 자원 분포 현황

 석재 자원 분포 현황

 

한국 석재 자원의 잠재력은 지하자원 중에서도 비교 우위를 차지하고 있으며, 석재 자원
중에서도 화강석의 잠재력이 대리석, 흑색 사암, 오석보다 높다. 석재 자원은 전 국토에
고루 분포되어 있으며 화강암류가 전체의 70% 이상이다. 그중 채취 허가 구역의 추정량은
80 억 톤 정도로 100년 이상의 채굴량으로 조사되고 있다.

 석재 업체의 현황

 

석재 산업은 크게 3종류로 볼 수 있다. 첫째, 원석을 채취하는 채석업, 둘째, 석재를 골재
용 및 토목 공사용으로 파쇄하는 쇄석업, 셋째, 묘석 및 건축 가공용 석재를 제작하는 석
재 가공업이다. 채석 업체는 포천, 음성, 문경, 익산, 고흥, 거창 등 600여개가 있으며, 소
규모 가공 업체는 1,300여개가 분포되어 있다. 원석은 건축용, 묘석용, 골재용으로 나눌 수
있는데 골재용 점유율이 90% 정도이며 가공용은 10% 정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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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재 시장의 일반 사항

 

우리나라의 묘석용 원석은 약 600천 톤 건축용 원석은 1300천 톤 정도 생산되고 있으며,
이 중 75%는 국내에서 가공되고 있다. 우리나라의 석종은 흰색 계통의 외장재로 하고 있
으며, 기호의 다양화로 외산 화강암인 많이 쓰이고 있다. 화강암은 밝은 회색과 어두운 회
색으로 나뉘는데 밝은 회색 계통은 전북과, 포천, 거창 지역에서 많이 생산되고 있으며,
어두운 회색 계통은 고흥과 마천 지역에서 많이 생산되고 있다.